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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에서 현금이 없을때, ATM기에서 새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는 해외를 가서도 카드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현금은 최소한으로 환전해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골목의 오래된 상점이나,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 현금이 있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환전해간 현금이 다 떨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은 현금을 잃어버리거나 도둑맞을 때는요?
이럴 때는 다시 현금을 뽑기 위해 ATM기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를 써야합니다. 그런데, 현지 ATM기 수수료가 쎄다는 얘기 들어보셨을겁니다. 어, 그런데 신용카드도 수수료가 많이 붙지 않나요?
맞습니다.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카드 결제 모두 수수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카드와 현지 ATM의 수수료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ATM과 카드 해외 수수료
먼저 ATM기 사용의 경우 아래와 같이 3종류의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ATM 수수료 | |
1 | 마스터카드, 비자와 같은 국제 브랜드라면 인출하는 현금의 1% 정도 |
2 | 카드사 개별 수수료 추가 부과 (국민카드의 경우 건당 $3 + 인출금액의 1%) |
3 | 현지 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수료 (이용 은행마다 상이함) |
신용카드의 수수료는 이용하는 카드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은 수수료가 붙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 |
1 | 아멕스(1.4%), 마스터(1%), 비자(1.1%)와 같은 국제 브랜드에 부과. |
2 |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설정해두셨다면 3~8% 수수료 추가부과 |
3 | 국내 카드사의 해외서비스 수수료부과. (국민카드 기준 0.25%) |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수수료가 높은 편이라 설정을 꺼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따져보니 수수료가 굉장히 많이 나가네요. 그래서 예전에는 현지에서 현금을 추가로 인출하거나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모든 비용을 미리 환전해가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비싼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번 발급해두시면, 웬만한 나라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그럼 어떤 카드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수료 없는 해외 사용 카드
1. 트래블월렛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카드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기도 해서 요즘에는 해외여행 필수 카드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현재 15개 나라의 통화에 대해 카드 결제 수수료, 100%우대, 해외 ATM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2.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의 라이벌격의 카드입니다. 하나은행에서 만든 카드인데요. 현재 18개 나라의 통화를 지원하며, 트래블월렛과 같이 결제 수수료와 ATM 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100% 환율우대 해주고 있습니다.
3. 트래블제로카드
코나카드에서 최근 런칭한 카드입니다.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처럼 모든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100% 환율 우대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에서 사용할때에도 0.3% 페이백을 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현금이 떨어졌을 경우 카드사용과 ATM사용 수수료와 함께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해외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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